3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2’ 12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휘문고의 치열한 맞대결이 이어진다. 팽팽한 흐름 속 파이터즈는 추가 득점을 노리며 승부수를 던진다.
이날 마운드에서는 구원투수 신재영의 활약이 돋보인다. 경기를 지켜보던 오승환은 “재영이한테 진짜 잘해줘야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함부로 대하면 안 되는 선수”라며 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신재영은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노련한 투구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선수들은 물론 상대 벤치와 중계진까지 감탄을 보낼 만큼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경기의 흐름을 책임진다.
타석에서는 ‘알바생’ 정훈이 승부사 본능을 발휘한다. 앞서 장시원 단장으로부터 MVP를 수상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그는 첫 타석부터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휘문고를 압박한다.
정훈의 집요한 플레이에 상대 감독이 직접 마운드를 찾아 흐름을 끊으려 나설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상대 벤치를 움직이게 만든 결정적인 장면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4할 타자’ 박재욱의 방망이도 뜨겁다. 팀 내 최고 타율을 기록 중인 그는 특유의 타격 스타일로 상대 투수를 흔들며 해결사 역할을 이어간다. 중요한 순간 다시 한 번 결정적인 안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불꽃 파이터즈와 휘문고의 승부는 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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