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까지 떴는데 “레알 마드리드 이적 지연” 보도…왜? “이적료 1997억+보너스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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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까지 떴는데 “레알 마드리드 이적 지연” 보도…왜? “이적료 1997억+보너스 요구”

인터풋볼 2026-08-01 08:4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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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얀 디오만데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디오만데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심지어 디오만데는 RB 라이프치히 전지훈련에 참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시나리오를 피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RB 라이프치히 공격 자원 디오만데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이 영입에 나섰다. 최근엔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한 것으로 보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7일 이적이 확실시 될 때 사용하는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가 RB 라이프치히와 디오만데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664억 원)가 넘는다. 디오만데는 마드리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2031년 6월까지 계약에 서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분위기는 다르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협상이 멈췄다. 매체는 “RB 라이프치히는 지금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최신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 현재 RB 라이프치히는 디오만데를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에 데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 사실은 디오만데에게도 전달됐다. 하지만 디오만데는 어떻게든 전지훈련을 피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 두 구단이 신속하게 합의에 이르길 바라고 있다”라고 더했다.

결국 이적료가 관건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만약 디오만데가 전지훈련에 동행하게 되더라도, 그는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RB 라이프치히는 여전히 1억 2,000만 유로(약 1,997억 원)에 추가 보너스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오만데는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지난 2024-25시즌 레가네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첫 시즌 10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에게 RB 라이프치히가 관심을 가졌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영입에 성공했다.

성장세가 가파르다. 다오만데는 지난 시즌 36경기 13골 9도움을 몰아치며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코트디부아르의 32강 진출에 공헌했다.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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