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들깨밭에서 출렁다리까지… 땀과 봉사로 지역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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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들깨밭에서 출렁다리까지… 땀과 봉사로 지역에 활력

투어코리아 2026-08-01 08:2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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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동 들깨농장 경작봉사/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공동 들깨농장 경작봉사/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 지역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2026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동 들깨농장에서 들깨 경작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베개용암 출렁다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며 공동체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 공동 들깨농장에 모은 땀방울… 수확의 기쁨을 이웃사랑으로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6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들깨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향후 수확한 들깨와 들기름의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봄부터 공동 들깨농장에 정성을 쏟아 왔다.

들깨 재배를 위한 밭 일구기를 시작으로 흙을 고르고 밭에 있는 돌을 골라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들깨 모종을 정식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김매기 작업도 이어갔다.

최근에는 비료를 주고 웃자란 줄기를 정리하는 순지르기까지 실시하며 들깨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흘린 땀방울은 들깨밭의 풍성한 결실을 준비하는 동시에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나눔 문화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차상회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자치분과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들깨밭을 가꾸고 있다”며 “함께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수확한 들깨와 들기름 판매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잘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청산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베개용암 출렁다리 환경정화 활동펼치는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베개용암 출렁다리 환경정화 활동펼치는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 베개용암 출렁다리 환경정화…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

같은 날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대표 관광명소인 베개용암 출렁다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출렁다리 진입로와 주차장, 주변 산책 구간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물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산면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지역 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주민 스스로 지키고 가꾸는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영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환경분과장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청산면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공동체의 힘으로 만드는 ‘따뜻하고 깨끗한 청산면’

공동 들깨농장 경작과 베개용암 출렁다리 환경정화 활동은 분야는 다르지만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살피고 해결에 참여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공동 들깨농장은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수확물 판매 수익을 이웃사랑으로 연결하는 나눔의 장이다.

베개용암 출렁다리 환경정화는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주민의 손으로 가꾸고,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사랑의 실천이다.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이웃 돌봄,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충열 청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공동 들깨농장을 정성껏 가꾸고,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베개용암 출렁다리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힘을 모아 지역을 가꾸고 이웃을 돕는 활동은 청산면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산면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활력 넘치며 서로 돌보는 행복한 청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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