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증캔을 활용해 에어컨 공조기 깊숙한 곳에 서식하는 곰팡이와 유해균을 살균 소독합니다.
- 재사용 차량용 제습제를 배치해 밀폐된 차 내부의 습기를 흡수하여 곰팡이 번식을 차단합니다.
- 송풍구 전용 탈취 방향제를 장착해 에어컨 바람을 타고 퍼지는 냄새를 줄이고 향기를 더합니다.
- 겔 타입 흡착 탈취제를 시트 아래와 바닥 매트 부근에 두어 냄새와 생활 냄새를 관리합니다.
에어컨 공조기 속 곰팡이까지, 훈증캔으로 뿌리 뽑기
연기를 발생시켜 에바포레이터 구석구석까지 냄새 원인균을 제거하는 훈증타입 탈취제. / 이미지 출처: 불스원샷
무더운 여름 에어컨을 켤 때마다 훅 끼치는 퀴퀴한 냄새의 진짜 원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을 차갑게 만드는 증발기 표면에는 습기가 항상 맺혀 있어 곰팡이와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죠. 손이 닿지 않는 구조라 걸레로 닦거나 물티슈로 지워낼 수 없다는 점이 문제를 더 키웁니다. 불스원 폴라패밀리 살라딘 에어컨 히터 훈증타입은 미세한 연기 입자를 차량 실내 곳곳으로 퍼뜨려 손이 닿지 않는 증발기 구석까지 도달시키는 훈증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시동을 끈 뒤 용기의 필름을 제거해 뒷좌석 발판 중앙에 놓고, 물 파우치를 뜯어 용기에 부은 다음 차 문을 닫아주면 됩니다. 10분 정도 지나 용기를 꺼내고 충분히 환기시키면 연기 입자가 곰팡이와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균을 분해해 눈에 보이지 않던 냄새의 근원을 없애줍니다. 3개월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에어컨을 켤 때마다 한결 상쾌한 바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밀폐된 차 안의 눅눅함, 재사용 제습제로 잡기
습기를 가득 머금으면 전자레인지에 말려 다시 쓸 수 있는 재사용 차량용 제습제. / 이미지 출처: 쿠팡
뙤약볕 아래 오래 세워둔 차 안은 밀폐된 공간 특성상 외부보다 훨씬 높은 습도를 품게 됩니다. 에어컨을 켜는 순간 창문에 뿌옇게 서리는 김서림도, 시트에서 올라오는 눅눅한 냄새도 결국 이 과도한 수분에서 비롯되죠. 일반적인 염화칼슘 제습제는 한 번 습기를 흡수하면 액체로 변해 버려야 하지만, 핑기 재사용 차량용 제습제는 실리카겔 성분을 사용해 다른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색상 인디케이터가 파란색에서 분홍색으로 바뀌면 습기가 가득 찼다는 신호이며, 이때 전자레인지에 몇 분만 돌려 말리면 다시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나 컵홀더, 뒷좌석 시트 포켓처럼 공기 흐름이 적은 자리에 올려두면 밀폐된 구간의 수분을 꾸준히 빨아들여 곰팡이 번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액체가 새어 나올 걱정이 없어 가죽 시트나 패브릭 위에 두어도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에어컨 바람 타고 퍼지는 냄새, 송풍구에서 잡기
다공성 겔 성분이 넓은 면적의 냄새 분자를 지속적으로 흡착하는 대용량 탈취제. 이미지 출처: 쿠팡
차량 냄새의 상당 부분은 사실 코가 아니라 에어컨 송풍구를 통해 계속 순환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실내를 청소해도 통풍구 안쪽에서 냄새 분자가 계속 뿜어져 나온다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죠.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는 일반적인 방향제처럼 향으로 냄새를 덮는 방식이 아니라, 에어컨과 히터, 담배, 곰팡이, 시트에서 나는 다섯 가지 대표 냄새 분자를 탈취 기술로 분해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뒷면 클립을 딸깍 소리가 나게 세운 뒤 에어컨이나 히터 송풍구에 끼워 고정하기만 하면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윗면의 다이얼을 돌려 향의 세기도 직접 조절할 수 있어 은은한 향을 원하는 사람과 확실한 향을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맞출 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고 바람이 나올 때마다 탈취 성분이 함께 퍼지기 때문에 최대 45일 정도 별도의 관리 없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트와 바닥 매트에 남은 땀 냄새, 마지막까지 잡기
송풍구에 고정해 에어컨 바람이 지날 때마다 탈취 성분과 향을 함께 내보내는 클립형 방향제. / 이미지 출처: 쿠팡
운전석 시트와 발밑 매트는 땀과 신발 밑창의 오염물이 가장 많이 쌓이는 자리인 동시에 세차만으로는 냄새가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좁은 실내에 냄새 입자가 계속 맴돌면 방향제를 아무리 뿌려도 근본적인 냄새는 남아 있기 마련이죠. 네이처스 에어스펀지는 향으로 냄새를 가리는 대신 다공성 겔 성분이 공기 중의 냄새 분자를 물리적으로 흡착해 중화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뚜껑을 열어 조수석 발밑이나 트렁크, 뒷좌석 시트 아래처럼 냄새가 고이기 쉬운 자리에 놓아두기만 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도 하루 종일 꾸준히 작동합니다. 화학 향료를 사용하지 않아 향에 예민한 사람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타는 차량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겔이 점점 줄어들면서 투명해지면 흡착 능력이 다한 신호이므로 이때 새 제품으로 교체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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