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시장 “펜타포트, 인천을 음악 도시로 만드는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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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시장 “펜타포트, 인천을 음악 도시로 만드는 마중물”

경기일보 2026-07-31 22:3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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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이 31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석해 ‘락 스피릿’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인천 펜타포트 같은 문화의 힘을 기반으로 인천을 음악과 상생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31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과거에는 공장이 젊은이들을 도시로 이끌었지만 이제는 아니다”라며 “펜타포트와 같은 상징적인 문화 축제가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끌어올리는 마중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반도체도 잘 만들고 인공지능(AI)도 잘 활용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의 힘”이라며 “대중문화가 살아날때 경기가 살아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시장은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단순히 음악 공연을 제공하는 행사를 넘어 글로벌 ‘K-컬쳐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RE:BOOT’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관람객들이 음악 외에도 여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여럿 기획했다.

 

박 시장은 “더 이상 인천은 잠시 머무르는 도시가 아니라 문화와 음악을 생산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는 명실상부 세계인의 축제 중 하나 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벌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몇몇 관람객에게 펜타포트가 어떠냐고 물어보니 ‘너무 즐겁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이처럼 많은 젊은 관람객들이 인천을 찾아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31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조병석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31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조병석기자

 

또 박 시장은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행사장의 한 쿨존을 찾아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의 안전”이라며 “특히 더운 여름에 행사가 있는 만큼 온열질환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올해부터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쿨존의 가용 면적을 최대로 넓히는 것은 물론 행사장 곳곳으로 분산 배치했다.

 

박 시장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의 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훌륭한 축제”라며 “시민들이 락을 생각하면 펜타포트를 떠올리고 나아가 인천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펜타포트와 락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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