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찜통더위에 청바지 못 입어서 이 바지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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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찜통더위에 청바지 못 입어서 이 바지 꺼냈습니다

엘르 2026-07-31 22:10:20 신고

올여름, 우리를 무더위에서 해방해 줄 바지가 리얼 웨이를 점령했습니다. 바로 허벅지부터 넉넉하게 부풀어 오른 실루엣과 무릎 또는 발목에서 조여지는 밑단이 특징인 블루머 판탈롱(Bloomer Pantaloons), 일명 블루머 팬츠가 그 주인공인데요. 19세기 여성의 활동성을 높이기 위한 복식에서 유래한 블루머를 바탕으로, 오늘날에는 러플과 레이스 같은 로맨틱한 디테일을 더해 새롭게 변주되고 있죠. 가볍고 여유로운 착용감까지 갖춘 블루머 팬츠가 올여름 리얼 웨이를 점령했습니다.

Chloe

Chloe

@coucouintim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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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룩은 이렇게

@daisyedgarjones

@daisyedgarjones

@josefinehj

@josefinehj

가볍고 산뜻한 소재로 만들어진 블루머 팬츠는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쾌적한 착용감을 선물할 좋은 선택입니다. 밀도 높은 프릴이나 레이스, 러플 장식이 가득한 블루머 팬츠를 일상에도 부담 없이 소화하려면, 상의는 과감하게 힘을 뺄 필요가 있어요. 심플한 화이트 탱크톱이나 베이비 티셔츠와 함께 산뜻한 룩을 연출한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세요. 데이지 에드거존스처럼 레이스업 디테일의 발레 플랫으로 낭만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바지와 디테일 통일하기

@darjaromanova

@darjaromanova

@linda.sza

@linda.sza

일상을 벗어나 더 극적인 룩을 원할 때, 바지만큼 디테일이 가미된 톱과 함께 연출해 보세요. 평상시에 입긴 부담스러울지 모르지만, 여행지에서나 특별한 날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죠. 산뜻한 소재감과 어울리는 라피아 액세서리나, 시퀸, 비즈 같은 반짝이는 소재의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줘도 좋아요. 심플하지만 균형감을 더할 블랙 슈즈로 마무리하면 완벽할 거예요.



한 끗 차이 만들기

@double3xposure

@double3xposure

@numiyb

@numiyb

몇 시즌 전부터 슬슬 트렌드 자리를 넘보며 시동을 걸던 블루머 팬츠는 벌써 꽤 다양한 컬러와 패턴, 소재로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새하얀 블루머 팬츠가 자칫 속바지처럼 보일까 부담스러웠다면 희소식이죠. 블랙 컬러에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디자인은 한결 웨어러블 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느다란 스트랩의 힐 샌들이나 레이스 소재 오픈 토 삭스를 활용해 섬세하고 페미닌한 무드를 가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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