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87억원,
“회사 상황 무겁게 인식”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2분기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2099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당기순이익 312억원이다.
2분기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57.9%, 당기순이익은 61.1%씩 감소한 성적이다. 2025년 2분기의 경우 매출 1168억8300만원, 영업이익은 300억1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25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SOOP은 2분기에 스트리머와 유저가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II’를 대표하는 장수 e스포츠 리그인 ASL과 GSL을 운영했다.
또한 생태계 지원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방송 시작 단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활동 단계와 카테고리에 맞춰 장비 제작 홍보를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는 것.
SOOP은 하반기에 신규 유입을 확대하고 기존 이용자의 활동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수익 다변화를 위해 SOOP과 광고·마케팅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한 통합 마케팅 컨설팅 브랜드도 선보인다.
SOOP 이민원 대표는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은 회사가 처한 상황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 단기적인 실적 변화뿐 아니라, 스트리머와 콘텐츠 생태계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도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점검하고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SOOP이 준비하고 있는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첫째 ‘트래픽/매출 성장’과 관련해선 스트리머 유입과 활동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부경제 생태계를 다시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서비스 활성화’ 부분에 대해선 스트리머와 유저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UI/UX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수익 다변화’ 를 위해 SOOP과 형제회사의 광고 역량을 결집해 통합 마케팅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lth109610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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