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분위기 이상하다...주장 완장 내팽개치고 팬들 앞에서 말싸움! 소보슬라이는 질문에 대답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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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분위기 이상하다...주장 완장 내팽개치고 팬들 앞에서 말싸움! 소보슬라이는 질문에 대답 회피

인터풋볼 2026-07-31 2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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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스 이스 안필드
사진=디스 이스 안필드

[인터풋볼=송건 기자] 리버풀의 프리시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리버풀은 3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렉섬을 1-0으로 꺾었다.

리오 은구모하의 득점으로 프리시즌 2연승을 달리게 된 리버풀이지만, 경기 종료 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커티스 존스가 설전을 벌인 것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존스와 소보슬러이, 그리고 나중에 합류한 치미카스는 선수단이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기 위해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동안 서로 언쟁을 벌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경기 중 소보슬러이는 교체될 때 존스가 아닌 치미카스에게 주장 완장을 건넸고 언쟁 도중 치미카스가 완장을 바닥에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덧붙였다.

소보슬러이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변을 피했다. 그는 "몇몇 선수들이 떠났고, 우리가 팀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편은 아닐지 몰라도 이곳에 오래 있었다. 예를 들어 플로리안 비르츠,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도 마찬가지이고, 돌아올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존스, 알렉산더 이삭, 그리고 당연히 버질 반 다이크, 알리송, 조 고메스도 같은 경우"라며 사건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같은 배를 타고 있는 것이고, 구단과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리고 그건 우리에게 주장인 반 다이크가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매번 그를 따를 것이고, 그와 감독님이 하시는 말씀을 따를 것"이라며 "우리 모두 이번 시즌에 성공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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