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19년 만에 SM 떠난다…“팀 활동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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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19년 만에 SM 떠난다…“팀 활동은 계속”

경기일보 2026-07-31 19:4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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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유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소녀시대 유리. 유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유리(본명 권유리)가 데뷔 19년 만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다만 전속계약 만료 후에도 그룹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권유리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오는 8월 31일 자로 19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협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선도하고 시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함은 물론 배우로서 빛나기까지, 그 모든 여정에 당사가 함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유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지만, 팀 활동은 변함없이 유지된다. SM 측은 “계약 종료 이후에도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유리는 최근 같은 그룹 멤버인 효연, 수영과 함께 유닛 그룹인 ‘효리수’를 결성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여전한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유리는 ‘다시 만난 세계’, ‘소원을 말해봐’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 걸그룹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노브레싱’, ‘돌핀’, ‘침범’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한 지난 4월 막을 내린 연극 ‘더 와스프(THE WASP)’ 무대에 오르는 등 예능과 MC, 연기를 아우르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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