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기한 임박' 김하성, 트리플A서 멀티출루…실전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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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기한 임박' 김하성, 트리플A서 멀티출루…실전 감각↑

STN스포츠 2026-07-31 18:0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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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사진=김하성 사회관계망서비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사진=김하성 사회관계망서비스

[STN뉴스] 정아람 기자┃메이저리그 로스터 복귀 시한을 단 이틀 앞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트리플A 경기에서 선구안을 발휘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팀은 7-3으로 이겼다.

이날 첫 타석 삼진으로 출발한 김하성은 볼넷으로 경기 흐름을 탔다. 0-2로 뒤진 3회초 1사 1, 3루에서 볼넷을 얻어 기회를 이었고, 카를로스 산타나의 2타점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4회초에도 연속 볼넷으로 걸어나갔으나 후속 병살타로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이후 6회 중견수 플라이, 8회 우익수 뜬공으로 타석을 마감하며 안타 생산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올해 1월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수술 후 5월 13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27경기 타율 0.068(73타수 5안타)에 그치는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었다. 이달 초에는 오른 손가락 염증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루키리그를 거쳐 지난 18년부터 트리플A 재활 경기를 치러왔다.

한편, 원소속팀 애틀랜타의 결단 시점도 다가왔다. 규정상 김하성의 마이너리그 재활 출전 허용 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2일 전까지 빅리그 로스터 재진입 여부를 확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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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아람 기자 dalmiwicke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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