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UK’는 31일(한국시간) “호날두 주니어는 여전히 올라가야 할 단계가 남았다”라며 호날두가 SNS에 올린 사진을 공유했다.
현재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날두는 자기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호날두는41세에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까운 몸매를 자랑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했다. 다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16강에서 스페인에 0-1로 패배했다. 그는 “사실 이게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서 “이제 나는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다”라며 “난 포르투갈을 위해 세 개의 우승 트로피(유로 1회, 네이션스리그 2회)를 차지했다. 호날두가 있기 전에 포르투갈은 어떤 우승도 하지 못했다. 따라서 난 양심의 가책 없이 떠난다. 난 최선을 다했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소속팀 알 나스르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호날두가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뛰길 바란다고 분석하고 있다. 과거 호날두와 함께 뛰었던 아드리안 무투는 “그게 호날두의 진정한 동기다”라고 말했다.
무투는 “호날두는 아들과 함께 공식 경기를 뛰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 같은 다른 팀이었다면 더 어려웠겠지만, 알 나스르에선 그게 가능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현재 알 나스르 유스에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엔 포르투갈 U-15 국가대표팀에 차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엔 포르투갈 U-16 국가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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