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는 31일 “방탄소년단 진이 보유하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주택 한남더힐 한 채를 지난 4월 127억 원에 매도했다”라고 처음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진은 지난 4월 6일 한남더힐 235㎡(이하 전용면적)를 127억 원에 매도했다. 소유권 이전도 매수자로부러 잔금을 받고 완료됐다.
진은 2019년 7월 해당 집을 44억 9000만 원에 매입했다. 취득세 등 부과 비용이 들지만, 매입가와 매도가를 단순 비교 시, 보유 기간 약 7년 만에 82억 1000만 원이라는 시세차익을 거뒀다. 진은 매입 당시 별도의 근저당권도 설정하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진은 이번에 매도한 집 외에도 한남더힐에서 두 채를 더 보유하고 있다. 2019년 11월 206㎡ 한 채를 42억 7000만 원에 매입했고, 지난해 3월 243㎡ 한 채를 175억 원에 매입했다. 이는 당시 신고가였다.
또 진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직전에 매매 계약을 체결해 추가 세금 납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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