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반도체 인재 2만 5000명 키운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재 사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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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반도체 인재 2만 5000명 키운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재 사수 총력전

AI포스트 2026-07-31 16:1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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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31일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인재양성 협력회의’에 참석해 김대중 통합특별시 교육감, 대학 총장, 반도체 전문가 등과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31일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인재양성 협력회의’에 참석해 김대중 통합특별시 교육감, 대학 총장, 반도체 전문가 등과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주재한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협력회의’에서 2030년까지 2만 5,000명의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계약학과 확대와 ‘반도체연합공대’ 구축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AI포스트 핵심 요약

  • [2030년까지 반도체 생산인력 2만 5,000명 양성 기반 구축]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팹 4기 운영에 필요한 직접 생산인력(약 2만 3,000명)에 대응해, 지역 대학 및 직업계고와 협력하여 맞춤형 산업인력 공급 체계 마련.
  • [고급 R&D 인재 정주를 위한 계약학과 확대 및 ‘반도체연합공대’]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재 확충을 위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늘리고, 대학 간 장비·교수진을 공유하는 연합공대 구축 추진.
  • [지·산·학 협력을 통한 다각적 지원 체계 가동] 민형배 시장을 비롯해 교육부, 전남대·GIST·KENTECH 등 주요 대학, 앰코·LG이노텍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강화 방안 심도 있게 논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서남권 반도체 투자 확대에 대응해 지역에 필요한 반도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1일 전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지역 대학, 주요 기업 관계자 및 반도체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비롯해 김대중 통합특별시 교육감, 교육부 관계자, 전남대·GIST(광주과학기술원)·KENTECH(한전공대)·조선대·호남대·광주대·조선이공대·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한국폴리텍V대학 등 지역 주요 대학과 앰코, LG이노텍 등 지역 반도체 대표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030년까지 생산인력 2만5000명 양성…현장 맞춤형 인프라 완성

참석자들은 기업이 요구하는 반도체 핵심인재의 요건과 대학의 역할 및 추진전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반도체 인재양성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생산현장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지역 내에서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내 팹(Fab) 4기 운영에 필요한 직접 생산인력은 2030년까지 약 2만3000명으로 예측되며, 지자체는 지역 대학과 직업계고를 통해 약 2만5000명 규모의 산업인력 양성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계약학과 확대 및 ‘반도체연합공대’ 구축…고급 R&D 인재 정주 유도

이날 참석자들은 단순히 수량적인 인력 공급을 넘어, 석·박사급 이상의 연구개발(R&D) 인재 확충을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의 가장 시급한 핵심과제로 지적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31일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인재양성 협력회의’에 참석해 김대중 통합특별시 교육감, 대학 총장, 반도체 전문가 등과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31일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인재양성 협력회의’에 참석해 김대중 통합특별시 교육감, 대학 총장, 반도체 전문가 등과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와의 채용 연계형 반도체 계약학과를 확대하고, 대학 간 첨단 장비와 교수진을 상호 공유하는 ‘반도체연합공대’ 구축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교육부 관계자는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확대와 더불어 (가칭)지역협약 정원제, (가칭)인재양성 신속트랙제 등을 통해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산업 특성상 ‘양질’의 인재 공급이 핵심인 만큼, 고급 R&D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이들을 지역에 정주시킬 수 있는 특단의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지역 내에서 신규 반도체팹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는 모든 참석자가 공감했다”며 “타 지역 및 글로벌 시장과 견주어도 경쟁력을 갖춘 핵심 R&D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산·학의 긴밀한 협력체계 아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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