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주관 주거환경 개선 사업 동참…임직원 48명 땀방울
폐기물 적치물 정리·도배 장판 밑작업 등 실질적 거주 회복 지원
[포인트경제] 폭염 속에서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바꾸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30일, 포스코 PHP봉사단원들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포인트경제)
포스코PHP봉사단은 지난 30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항MBC가 주관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총 9곳) 대상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스코PHP봉사단은 사업 비용 지원과 더불어, 이 중 1가구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날 현장에는 포스코 및 PHP 임직원 48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조를 나누어 집 안팎에 가득 쌓여 있던 생활 폐기물과 불필요한 적치물을 치우고, 노후된 싱크대와 옷장을 분리 배출했다.
봉사단원들이 집안 곳곳의 생활 폐기물과 적치물들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포인트경제)
이어 오래된 도배지와 장판을 제거하고 외벽 청소와 마당 주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 정비 작업을 펼쳤다.
특히 해당 가구는 향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봉사단의 이번 사전 정리 작업이 거주자의 실질적인 주거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봉사를 이끈 이승기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무더위 속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생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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