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44만1,5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작품은 개봉 첫날에도 6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1위를 지키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전작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한층 깊어진 톰 홀랜드의 연기와 성장한 히어로의 서사, 한층 화려해진 액션 장면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호프'가 차지했다. 하루 6만7,62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377만 명을 기록했다.
이어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2만610명으로 3위, '모아나'가 1만1,882명으로 4위, '토이 스토리5'가 9,967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직후 100만 관객을 넘어선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주말 관객까지 흡수하며 얼마나 흥행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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