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탠다드’는 31일(한국시간) “크라우피가 부상 악재로 인해 이적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그는 본머스에 남을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크라우피의 파괴력이 대단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33경기 13골을 몰아쳤다. 본머스는 크라우피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6위를 차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라우피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아스널,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물론이고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 등도 크라우피를 주시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크라우피가 중족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스탠다드’는 “크라우피가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본머스 프리시즌 훈련 도중 중족골 골절을 당했다. 그는 이번주에 수술을 받았다. 최대 4개월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이적 가능성이 사라졌다. 매체는 “아스널과 토트넘이 크라우피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이제 다른 목표를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크라우피의 부상은 본머스에도 큰 타격이다.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를 잃은 채 2026-27시즌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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