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한국콜마의 중국 생산법인 무석콜마가 제조 시스템, 품질관리 운영 체계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중국 생산기지인 무석콜마가 최근 식약처 현지 실사를 거쳐 국내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CGMP)와 동등한 수준의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처는 원료 입고부터 제조, 품질관리, 완제품 출하까지 생산 전 과정을 국내 CGMP 평가와 동일한 기준으로 점검했다.
국내 제조업자의 해외 화장품 공장에서 식약처로부터 이 같은 수준의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석콜마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한국콜마의 운영 시스템을 적용한 중국 현지 생산법인이다.
연간 5억50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에서 파견된 약 20여명의 주재원들이 현지 조직과 협업, 한국콜마의 제조 기술과 품질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인력이 전체 임직원의 약 30%를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무석콜마의 CGMP 동등 인정은 한국콜마가 식약처의 국내 첫 CGMP 기업으로 지정된 후 제조, 품질관리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하고 이를 글로벌 생산기지로 확장해 온 결과”라며 “글로벌 전 생산거점에 일관된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사가 어느 생산거점에서든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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