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각은 지난 7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전자등록 말소 절차를 마치면서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4150만주에서 3511만4960주로 약 15.4% 감소했다. 회사는 자본금 감소 없이 진행된 이번 소각이 향후 한국거래소 변경상장 절차를 거쳐 최종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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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 등 주당 가치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만호제강은 최근 산업용 로봇 전장·제어 시스템 기업 ‘MH시스템즈’와 로봇 하드웨어·정밀가공 기업 ‘MH다이나믹스’를 인수하며 로봇 통합 솔루션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기존 소재 기술과 연계해 모빌리티와 로봇 등 첨단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이자 지속적인 주주환원의 출발점”이라며 “전장사업과 로보틱스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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