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안전망 강화…부산시설공단, 위험요인 25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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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안전망 강화…부산시설공단, 위험요인 25건 발굴

직썰 2026-07-31 15:1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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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자갈치시장 캣워크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자갈치시장 캣워크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직썰 / 전현준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영도대교와 자갈치시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 25건을 발굴하고 후속 개선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영도대교와 영락공원 장제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시장, 서면지하도상가 서면몰·중앙몰 등 6개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61일간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51명과 건축·토목·전기·가스 분야 민간전문가 13명, 국민참여단 6명 등 모두 70명이 참여했다.

점검에는 열화상카메라와 드론, 균열폭 측정기, 가스누출 탐지기 등 전문장비가 활용됐으며,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모두 25건의 위험요인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14건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나머지 11건은 보수·보강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현재까지 16건의 조치를 완료했으며, 공단은 잔여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리와 이행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단은 시설 점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병행했다. 전광판과 영상매체, 포스터 등을 활용한 안전 홍보 198건과 시민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12건 등 모두 210건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했다.

또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민참여 안전점검단이 영도대교 현장점검과 간담회에 참여해 위험요인을 함께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관리 체계도 운영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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