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데뷔 19년 만에 SM 떠난다…소녀시대 활동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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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데뷔 19년 만에 SM 떠난다…소녀시대 활동은 계속

스포츠동아 2026-07-31 13:5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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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유리

배우 권유리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데뷔 19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다만 소녀시대 활동은 계속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권유리와 깊이 있는 논의 끝에 8월 31일 자로 19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협의했다”고 밝혔다.

권유리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줄곧 SM과 함께했다. 소녀시대 멤버로 ‘다시 만난 세계’, ‘키씽 유’, ‘소원을 말해봐’, ‘훗’, ‘아이 갓 어 보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과 MC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꾸준히 대중과 만났다.

SM은 “권유리가 소녀시대로 데뷔해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이끌고 시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한 과정과 배우로 빛나기까지 모든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 연기,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한 권유리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전속계약은 끝나지만 소녀시대 활동은 유지된다. SM은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향후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로운 여정을 걸어갈 권유리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 태연, 효연, 윤아가 SM에 소속돼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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