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 FC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오른손이 아닌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결혼설에 휩싸였다.
팬 목격담 영상서 포착된 반지… 900만 원대 웨딩링 추측
최근 SNS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손흥민을 만나 사인을 받은 팬이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건네던 손흥민의 왼손 약지에 반지가 끼워져 있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로스앤젤레스 FC 공식 SNS에 올라온 경기 외 공식석상 사진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가 확인됐다.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착용한 제품을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970만 원대 웨딩링 라인으로 추측하며,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은퇴 후 결혼"에서 "가정 꾸릴 나이"… 달라진 인터뷰 재조명
이번 반지가 더욱 화제를 모은 배경에는 최근 손흥민이 밝힌 결혼관의 변화가 있다. 과거 현역 시절에는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은퇴 후 결혼하겠다는 뜻을 일관되게 밝혀왔던 손흥민은, 최근 미국 매체 US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가정을 꾸리고 안정적인 삶을 생각할 나이가 됐다며 달라진 심경을 전했다.
그는 미래에 아이들을 잘 돌보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바람까지 덧붙이며 결혼에 대해 한층 열린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심경 변화와 반지가 맞물려 결혼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반면 지난 2023년에도 웨딩 라인 반지를 착용해 한 차례 해프닝으로 끝난 적이 있는 만큼 과도한 추측은 자제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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