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월 1일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5단계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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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월 1일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5단계로 개편

컨슈머뉴스 2026-07-31 12:41:30 신고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81()부터 서울시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개편시행한다.

개편된 충전요금 체계는 기존 1단계에서 완속 구간과 초급속 구간을 포함한 5단계로 세분화하고, 요금 단가를 기후부 충전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해 충전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완속충전기(30kW 미만)는 기존 공공 충전요금 체계보다 kWh29.4(9.1%) 요금이 인하되어 사용자들의 충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급속충전기는 설치·운영 비용이 높고, 초급속 충전·전력분배 등 충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일부 요금이 조정됐으며, 초급속 충전기(200kW 이상)의 경우 기존 대비 kWh68.7(21.1%)의 요금이 인상된다.

개편된 충전요금은 시가 설치·운영하는 공공 충전기 503기에 적용된다.

시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요금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9~10월 주말 및 공휴일 낮 11시부터 14시까지는 충전요금 할인을 추가로 제공해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정부의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체계 개편과 함께 충전기 운영 비용을 현행화하고 충전요금의 기준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요금 체계 마련과 충전 인프라 품질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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