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31일 민선 9기 시장 공약을 구체화하고 4년간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할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 위원 50명을 위촉했다.
이 위원회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위원 25명과 전문가위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정안전 13명, 산업경제청년 12명, 문화체육복지 13명, 도시교통환경 12명 등 4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한다.
우선 각 분과위원회는 소관 부서가 제출한 공약사업 세부실행계획을 검토해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추진 일정,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심의한다.
검토 결과는 시민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치며, 청주시는 이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말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시민평가위원회는 2030년 6월까지 매년 서류점검과 현장 확인을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정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장섭 시장은 "쓴소리도 아끼지 말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특별시 청주'를 함께 만드는 데 지혜를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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