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에 박두순 전 주벨라루스대사가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31일 밝혔다.
박 신임 대변인은 제29회 외무고시로 입부한 후 주방글라데시참사관, 의전총괄담당관, 주레바논공사참사관, 대통령비서실 파견(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주벨라루스대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외교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주로 의전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주벨라루스대사직을 4년 간 수행한 뒤 지난 6월 귀임했다.
전임자인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주호주대사에 임명됐다. 박 대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비확산전문관,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주레바논대사,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등을 지낸 군축·비확산 전문가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이미연 주베트남대사, 김윤정 주스리랑카대사, 이동기 주필리핀대사, 허정애 주르완다대사, 박태영 주이스탄불총영사, 박종경 주두바이총영사, 김대환 주젯다총영사를 각각 새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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