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로로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을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한로로가 참여한 ‘J팝 REMAKE’ 프로젝트 두 번째 곡 ‘잔혹한 천사의 테제’의 스페셜 클립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로로는 밴드 세션과 함께 곡에 몰입한다. 심플한 공간과 군더더기 없는 화면 구성 속 한로로의 표정과 눈빛이 선명하게 담기며,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만든다.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한 한로로는 곡이 고조될수록 힘 있는 보컬과 섬세한 표정 변화를 드러낸다. 화려한 장치 없이도 특유의 분위기와 단단한 에너지로 화면을 채웠다. 담백한 목소리와 절제된 움직임도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리메이크는 1995년 발표된 타카하시 요코의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한국어로 재해석한 곡이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원곡에 한로로의 감성과 밴드 사운드를 더했다.
‘J팝 REMAKE’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기획한 프로젝트로, 시대를 대표하는 일본 명곡을 국내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색깔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잔혹한 천사의 테제’ 스페셜클립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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