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K-Bio BootCamp@Incheon' 개강... 전국 바이오 인재양성 허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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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K-Bio BootCamp@Incheon' 개강... 전국 바이오 인재양성 허브 구축

투어코리아 2026-07-31 10:2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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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 BootCamp@Incheon'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과 관계자들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io BootCamp@Incheon'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과 관계자들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대학교 ANCHOR사업단이 전국 바이오 인재양성의 허브로 도약한다. ANCHOR사업단은 7월 27일 인천대학교에서 ‘K-Bio BootCamp@Incheon' 개강식을 개최하고, 전국 5개 국립대(인천대·강원대·전남대·순천대·목포대)에서 선발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2일간의 바이오기업 직무 집중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5대 바이오클러스터 거점국립대와 지역 바이오기업을 잇는 인재 공급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클러스터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이번 과정은 인천시 민선9기 핵심 비전인 'ABC+E(AI·Bio·Culture·Energy)' 정책 중 바이오(B) 분야와 연계해 추진된다. 인천대는 국립대학으로서 바이오 인재양성 거점 역할을 맡아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은 8월 7일까지 인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와 경기 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에서 세포 배양·정제 공정 및 품질관리 분석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무를 배운다. 또한 셀트리온 등 주요 바이오기업 현장 방문과 신약개발·사업화 팀 프로젝트를 병행해 몰입형 교육을 받는다.

사업단은 이번 과정을 거쳐 교육 내용과 운영 방식을 검증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모듈을 설계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단기간에 정밀 인증하는 '기업 맞춤형 마이크로크리덴셜(Micro-Credential) 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다. 사업단을 총괄하는 이원종 인천대 교수는 "이번 교육을 초광역 인재양성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마이크로크리덴셜 과정으로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대는 여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첫발을 뗀 이번 교육을 2027년부터 방학 중 학점 연계 정규 계절학기 과정으로 승격해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 바이오 인재양성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해서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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