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와 키움 DRX(이하 KRX)가 원거리 딜러인 ‘에이밍’ 김하람과 ‘지우’ 정지우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출처=KRX 공식 SNS
이번 트레이드에 따라 ‘에이밍’은 KRX 유니폼을 입고 남은 시즌을 치르며, 정지우는 kt 롤스터에 합류한다. KRX는 김하람의 합류를 통해 바텀 라인의 경험과 화력을 보강하고, kt는 정지우를 영입해 새로운 로스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이적은 kt가 최근 팀 내부 갈등으로 인해 로스터 변화를 준 직후 이뤄졌다. kt는 앞서 “선수단 내부 갈등이 팀 시너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변화를 결정했다”며 2군 소속 ‘펜리르’를 콜업한 바 있다.
‘에이밍’ 역시 입장문을 통해 “팀 내 피드백 과정에서 선수 간 의견 충돌이 발생했고, 감정적인 언쟁으로 이어졌다”며 “코칭스태프와 면담에서 팀에 남아 프로답게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갈등을 봉합하기 어려워 결국 이적이 결정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kt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시즌 후반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반면, KRX는 LCK와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에이밍’을 영입하며 플레이오프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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