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장애가정 장학 사업 확대…대학·대학원생까지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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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장애가정 장학 사업 확대…대학·대학원생까지 품는다

포인트경제 2026-07-31 10:1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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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이어온 나눔, 이제 대학생까지
미래 핵심 분야 8명 1인당 200만원 지원

지난 30일 오후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장애인 가정 장학사업 ‘하이(H!) 두드림투게더’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광영(왼쪽) 현대홈쇼핑 한광영 대표이사와 나운환(오른쪽)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이 장학생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홈쇼핑 지난 30일 오후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장애인 가정 장학사업 ‘하이(H!) 두드림투게더’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광영(왼쪽) 현대홈쇼핑 한광영 대표이사와 나운환(오른쪽)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이 장학생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홈쇼핑

[포인트경제] 현대홈쇼핑이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장애가정 장학 지원의 품을 넓힌다. 기존 청소년 중심의 기초 학습 지원을 넘어, 미래 인재들의 고등 교육과정과 실질적인 자립 지원까지 품에 안는 모양새다.

31일 현대홈쇼핑은 전날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한광영 대표이사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H!) 두드림투게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대학·대학원생 장학생 8명에게는 AI, 법률, 의학 등 미래 핵심 분야 전공을 격려하기 위한 1인당 200만원의 학업 장학금이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단순 생활비가 아닌 전공 서적 구입, 자격증 취득, 전문 강의 수강료 등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학업 수행을 돕는 밑거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급은 대학과 대학원 과정까지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애가정 청년들이 사회의 핵심 인재로 자립할 때까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첫 삽을 띤 하이 두드림투게더는 그간 중·고교생의 기초 학습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해 왔다. 이번 고등 교육 단계로의 지원 체계 확장은 청소년기 학습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성인기 진입과 사회적 자립에 이르는 전 주기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다.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단발성 후원을 넘어 교육과 자립 지원 위주로 체질을 바꾸는 가운데, 현대홈쇼핑 역시 장애가정 청년들의 든든한 사회 진출을 위한 장기 호흡의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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