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모든 IRP 가입자 수수료 전면 면제···은퇴자산 관리 부담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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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모든 IRP 가입자 수수료 전면 면제···은퇴자산 관리 부담 낮춰

직썰 2026-07-31 10:0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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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오는 8월 1일부터 가입 시점이나 채널, 적립금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IRP 계좌의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오는 8월 1일부터 가입 시점이나 채널, 적립금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IRP 계좌의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삼성생명]

[직썰 / 이연주 기자] 삼성생명이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 중심으로 재편되는 퇴직연금 시장 변화에 맞춰 IRP 가입자의 수수료를 면제하며 가입자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체감 가치 강화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오는 8월 1일부터 가입 시점이나 채널, 적립금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IRP 계좌의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증시 활황과 함께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가입자가 상품을 직접 선택하고 운용하는 DC·IRP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됐다. 이에 따라 수익률뿐 아니라 선택권, 전문 상담, 거래 편의성 등 서비스 품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가입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효용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가입자 중심으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통상적인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면 채널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가입자는 별도 조건이나 수수료 부담 없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게 은퇴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생명은 수수료 전면 면제 시행에 맞춰 신규가입 및 타사 IRP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 이후 대면·비대면 채널을 통해 삼성생명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타 금융사에서 운용하던 IRP 적립금을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건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

IRP를 신규 개설하고 1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지급한다. 납입 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1만원 ▲1000만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추가로 지급한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삼성생명 IRP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은 61.34%, 원리금보장형은 4.61%로 전체 사업자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DC·IRP 시장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가입자가 상품 선택부터 운용 상담, 수익과 비용까지 전 과정에서 체감하는 실질적인 효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는 강화해 고객의 안정적인 은퇴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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