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여름철 폭염과 질병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반 운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군·구 위촉 공수의, 지역 축산농협 소속 수의사로 2개 동물의료지원반을 편성했다.
동물의료지원반은 강화군과 강화군 외 지역에 각각 투입된다.
축산농가가 군·구청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에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임상관찰을 통해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필요한 경우 피해 농가의 가축에 대해 긴급 의료지원을 하고 동물용 의약품과 방역물품도 지원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해 1월 기준 인천지역 축산농가는 총 766가구이며 기초단체 중에서는 강화군이 613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가축별 축산농가 수는 한육우 562가구(1만7천560마리), 젖소 85가구(2천527마리), 돼지 13가구(2만4천494마리), 닭 91가구(75만9천432마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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