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가축 피해 막는 ‘동물의료지원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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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가축 피해 막는 ‘동물의료지원반’ 가동

투어코리아 2026-07-31 09:5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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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가축질병 방역 활동 모습
현장 가축질병 방역 활동 모습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반’을 전격 가동한다. 연구원은 기후변화로 가축의 질병 감염과 폐사 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한 의료 및 방역 지원에 나선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 자치 군·구 공수의, 축산농협 수의사 등 전문 인력 3인을 1조로 구성해 총 2개 지원반(강화지역 1반, 강화 외 지역 1반)을 편성했다. 동물의료지원반은 7월 30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펼친다.

축산농가가 군·구청을 통해 지원을 신청하면 지원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가축의 임상관찰과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긴급 치료를 실시한다. 아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에 필요한 핵심 방역물품 및 의약품을 긴급 지원한다.

주요 지원 품목으로는 ▲동물용 의약품(항생제, 해열제, 진통제, 소염제, 스트레스 완화제), ▲면역 및 방역물품(면역증강제, 해충 구제제, 소독약, 질병 진단키트) 등이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동물의료지원반 운영을 통해 여름철 재해로 인한 가축 질병 확산을 막고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동물의료지원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가축 질병 예방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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