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이연주 기자] “지역친화적인 농협금융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열린 제3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에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첨병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농협금융의 상반기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농협금융 전 계열사의 담당 임원과 부서장 등 특별위원회 위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위원회에서 NH생산적금융 4호 사업으로 ‘지역밀착금융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신속한 추진을 결의했다.
포용금융 분야에서는 ‘NH미소금융재단(가칭)’ 설립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을 통한 마을기업 지원, 상생보험 및 취약계층 보험 지원, 연체채무자 재기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생산적금융 분야에서는 하반기 종합투자계좌(IMA) 발행 계획과 벤처캐피탈(VC)·농식품투자펀드 확대, 전북 NH금융허브를 통한 특화산업 지원, NH상생성장펀드 후속 펀드 조성 등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세부 사항을 검토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생산적금융 11조9000억원, 포용금융 2조1000억원을 공급해 내부 추진관리 기준 약 70%를 웃도는 진도율을 기록했다.
포용금융 분야에서는 취약계층과 신용회복 지원,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와 NH포용금융 우대금리 제도 신설, 장기연체채권 소각 및 채무조정,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지원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생산적금융 분야에서는 동남권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 ‘NH상생성장펀드 1호’ 5000억원 공동 조성,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국민성장펀드 참여, 그룹 투자은행(IB)시너지를 활용한 전남지역 발전사업 금융주선 및 공동투자 등이 주요 성과로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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