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일본서 참고문헌 검사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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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일본서 참고문헌 검사 첫 공개

한스경제 2026-07-31 09:25:58 신고

무하유
무하유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무하유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교육 ICT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간사이 교육 ICT전은 서일본 최대 규모의 교육·ICT 전시회다. 현장에는 다양한 IT·교육 기업과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무하유는 전시 첫날부터 서일본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무하유는 이번 전시에서 참고문헌 유효성 검사 기능을 일본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기능은 문서에 인용된 참고문헌을 자동 추출해 실제 학술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존재하지 않는 논문, 저자, 출처까지 검출한다. 기존 표절 검사가 남의 글을 베꼈는지 판별했다면, 참고문헌 유효성 검사는 출처의 실존 여부까지 확인한다.

이 기능은 지난 5월 국내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에 먼저 도입됐다. 이번에 일본어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에 새롭게 적용됐다.

무하유는 2020년 일본어 전용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일본 주요 명문대를 포함해 80여 개 기관, 24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도쿄 등 수도권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으나,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서일본 교육기관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무하유는 지역 확장과 함께 사업 영역 확장도 추진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대학 과제·논문 검수뿐 아니라 기업 채용 과정에서 자기소개서 표절 및 AI 작성 검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무하유는 교육 시장에서 검증된 카피모니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HR 테크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김희수 무하유 일본법인장은 "카피모니터로 검증된 무하유의 기술력이 이용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간사이 교육 ICT전을 계기로 서일본 교육기관과 기업체까지 고객 영역을 확장해 일본 교육 및 HR 시장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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