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이모저모]NH농협금융, 지역밀착금융 프로젝트 추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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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이모저모]NH농협금융, 지역밀착금융 프로젝트 추진 外

비즈니스플러스 2026-07-31 09:2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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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이 지역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산적·포용금융을 확대하고 퇴직연금 비용 부담 완화와 디지털 결제 실증에 나섰다. 농어업인 맞춤 통장과 외화 저축 상품, 해외여행 할인 등 고객 생활과 맞닿은 금융 서비스도 새로 내놨다.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열린 제3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에서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NH농협금융지주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열린 제3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에서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 하반기 지역밀착형 생산적·포용금융 집중

31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제3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지역밀착형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NH농협금융은 'NH생산적금융 4호 사업'으로 '지역밀착금융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NH미소금융재단'(가칭) 설립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을 통한 마을기업 지원, 상생보험 및 취약계층 보험 지원, 연체채무자 재기 지원 등을 추진한다.

생산적금융 부문에서는 하반기 종합투자계좌(IMA) 발행과 벤처캐피털(VC)·농식품투자펀드 확대, 전북 'NH금융허브'를 통한 특화산업 지원, 'NH상생성장펀드' 후속 펀드 조성 등을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

NH농협금융은 상반기 생산적금융 11조9000억원과 포용금융 2조1000억원 등 총 14조원을 공급했다. 내부 추진관리 기준 진도율은 70%를 웃돌았다.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창립 65주년…포용금융 30조원 지원

IBK기업은행은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IBK기업은행은 2030년까지 금융 소외계층과 취약차주의 재기·회복을 위해 30조원 이상을 지원하고 포용금융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적금융에도 역량을 집중해 중소기업과 지방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미래 비전 'ON-IBK'를 제시하고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활용하는 'AI 네이티브 뱅크'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래픽=삼성생명
그래픽=삼성생명

◇삼성생명, 다음 달부터 모든 IRP 수수료 면제

삼성생명은 다음 달 1일부터 가입 시점과 채널, 적립금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의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비대면 가입자 중심으로 제공하던 수수료 혜택을 대면 채널까지 넓혔다. 가입자는 별도 조건이나 수수료 부담 없이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은 다음 달 1일 이후 IRP 계좌를 새로 개설하거나 다른 금융회사에서 적립금을 이전한 고객에게 납입 금액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래픽=토스페이먼츠
그래픽=토스페이먼츠

◇토스페이먼츠, 예금토큰 결제 인프라 사업 참여

토스페이먼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예금토큰 기반 결제 인프라 확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에서 검증한 기관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기반 예금토큰 실증을 민간 결제 환경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은행 9곳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8곳, 대형 수요처 2곳이 참여한다.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이 단말기를 교체하거나 별도의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 기존 결제망을 통해 예금토큰 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연동 체계를 구축한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금토큰 결제가 도입되면 결제와 대금 정산이 동시에 이뤄져 기존 1~3일가량 걸리던 정산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하나은행
그래픽=하나은행

◇하나은행,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어업인 우대통장 출시

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어업 경영주를 위한 '하나 농어업인 우대통장'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0.1%에 가입자가 고용한 외국인 근로자의 하나은행 계좌로 월 1회, 건당 50만원 이상 급여를 이체하면 1.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매일 최종 잔액 가운데 200만원 이하 금액에 최고 연 2%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다.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나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하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1인 1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평일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농어업인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지난달부터 외국인 전용 이동점포인 '움직이는 하나은행'도 운영하고 있다.

그래픽=토스뱅크
그래픽=토스뱅크

◇토스뱅크, 매일 자동환전하는 '외화 저금통' 출시

토스뱅크는 매일 일정 금액을 달러로 자동 환전해 적립하는 외화보통예금 상품 '외화 저금통'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은 가입 다음 날부터 하루 1만원에서 300만원 사이의 금액을 자동이체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필요할 때 직접 돈을 넣거나 달러를 꺼낼 수 있으며, 달러를 모으고 인출할 때 모두 환전 수수료 100% 우대가 적용된다.

토스뱅크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하루 1만원 이상을 100회 자동이체한 고객에게 2달러를 지급하는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의 누적 개설 계좌 수는 340만좌를 넘어섰다.

그래픽=NH농협카드
그래픽=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대만 현지·해외 숙소 할인 이벤트

NH농협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함께 대만 현지 가맹점과 해외 숙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대만 현지 다이닝·카페·체험 가맹점에서 NH농협 마스터 개인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호텔스닷컴 할인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NH농협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해외 숙소를 예약한 뒤 쿠폰코드를 입력하고 200달러 이상 결제하면 20%를 즉시 할인받는다. 할인 한도는 건당 100달러이며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문준혁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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