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약칭 냉부)에는 가요계와 연기계를 모두 사로잡은 배우 엄정화와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최근 해외에서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를 체감한 셰프들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홍콩을 찾았던 권성준은 “행사에 200~300명이 모여 사진을 몇천 장 찍었다”며 현지에서 느낀 뜨거운 반응을 전한다. 이에 박은영은 “홍콩 사람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얼굴”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손종원과 정호영 역시 대만에서 경험한 글로벌 인기를 소개하고, 최현석은 해외 팬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까지 공개한다.
최수영 등장에 권성준은 숨길 수 없는 팬심을 드러낸다. 중학생 시절부터 아이디를 ‘수영남푠’으로 사용할 정도로 오랜 팬이었다고 밝힌 그는 수줍은 반응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어 최수영를 최애로 꼽은 이유를 전하자, 최수영은 자신의 시그니처인 ‘머리 쪼’ 퍼포먼스를 직접 선보이며 팬심에 화답한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둔 최수영은 “힘들 때마다 듣는 노래가 있다”며 자신만의 멘탈 관리 비법도 공개한다. 최수영 이야기를 들은 엄정화는 “울컥한다”며 공감했고, 권성준은 “힘들 때마다 소녀시대 노래를 듣는다”며 즉석에서 열창을 선보였다. 예상 밖의 노래 실력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JTBC
평소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멈출 수 없다는 최수영은 회식 자리에서 과식해 응급실까지 갔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에 윤남노도 소고기를 먹다 응급실을 찾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자취 7년 차 ‘귀차니스트’ 최수영의 냉장고가 최초 공개된다. “발로도 만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요리 실력부터 엄정화와 술자리에서의 주사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8월 2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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