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지난 28∼30일 부산 KF아세안문화원에서 전국 중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사회에 발맞춰 교사의 아세안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참가 교사들은 한-아세안센터와 KF아세안문화원 소개를 비롯해 전시 관람, 한국동남아학회(KASEAS) 소속 교수진의 아세안 11개국 역사·사회·문화 강의, 아세안 요리 체험 등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개소한 주부산필리핀총영사관의 레아 빅토리아 카라다 초대 총영사가 연사로 나서 공관의 역할을 소개하고, 다문화 사회에서 학교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사흘간의 교육 내용을 학교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 참가 교사는 "학교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그동안 아세안을 하나의 지역공동체로 이해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세안 출신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air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