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울산대학교 출신 공격수 김광원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젊은 자원을 보강했다.
포항은 울산대에서 활약한 김광원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4년생인 김광원은 대학 무대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김광원의 가장 큰 장점은 일대일 돌파 능력이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과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드는 유형의 공격수다. 포항은 그의 합류가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원은 학창 시절부터 꾸준히 우승 경력을 쌓았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026년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춘계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MVP)와 도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광원은 "중학교 시절 챔피언십 결승전을 통해 처음 프로팀 홈경기장을 밟았던 곳이 스틸야드였는데, 선수로 다시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포항은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팀인 만큼 내 장점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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