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불편 없도록”…용인특례시, 전동보장구 충전망 확대로 장애인 이동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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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불편 없도록”…용인특례시, 전동보장구 충전망 확대로 장애인 이동권 강화

투어코리아 2026-07-31 06:5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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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급속충전기/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급속충전기/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용인특례시가 장애인과 이동약자의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약자의 일상생활을 돕는 중요한 이동수단이다. 그러나 외부 활동 중 배터리가 부족해지거나 충전시설을 찾기 어려운 상황은 이동 범위를 제한하고 사회활동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이러한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주민 접근성이 높은 행정복지센터를 전동보장구 충전 거점으로 조성했다.

시는 지역 내 3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다른 공공기관까지 포함해 현재 총 59대의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충전 인프라 확충은 단순히 편의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과 이동약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하나다.

특히 이상일 시장은 시민 누구나 거주 지역과 신체적 여건에 관계없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이 이동의 제약 때문에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권 가까이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정책을 확대하는 데 정책적 의미를 두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를 특정 계층에 대한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도시를 만드는 핵심 정책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이동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공공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의 생활권 확대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이동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동보장구 충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장애인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재순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면서 이용자들이 일상생활과 외부 활동 중 겪는 충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이동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복지 기반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시민 누구도 일상의 불편과 제약으로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장애인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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