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골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2025-26시즌 임대생 신분으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49경기에 출전해 14골 14도움을 기록해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중에는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예상과 달리 그 조항을 발동하지 않았다. 래시포드는 원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게 됐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곳에서 시간을 너무나 긍정적이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 주신 클럽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순간이 즐거웠으며, 수많은 특별한 추억들을 가슴에 안고 떠난다. 클럽과 모든 팬 여러분께 다가오는 시즌에 행운과 커다란 성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바르샤 만세"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동료들로부터 따뜻한 반응을 받았다. 그중 마르크 베르날은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 당신 같은 선수와 함께 라커룸을 쓸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답했다.
2026-27시즌 래시포드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설지 관심이 쏠린다. 마이클 캐릭 감독 아래서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적설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30일 "래시포드는 아스널과 이적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래시포드를 방출하려고 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단은 그의 주급 32만 5천 파운드(약 6억 2천만 원)를 줄이고 싶어 한다. 래시포드 역시 구단 고위층 및 루벤 아모림 전 감독과 불화로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