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다미에타항 LNG 선박 화재, 드론 공격이 원인"(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집트 "다미에타항 LNG 선박 화재, 드론 공격이 원인"(종합)

연합뉴스 2026-07-30 23:22:06 신고

3줄요약

후티 반군 "우리가 공격한 것 아냐"…항만은 정상 운영

25년 11월 이집트 다미에타 항구에 정박한 LNG 탱커. 해당 선박은 기사 본문과 직접 관련은 없음.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5년 11월 이집트 다미에타 항구에 정박한 LNG 탱커. 해당 선박은 기사 본문과 직접 관련은 없음.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이집트 정부는 29일(현지시간) 지중해 다미에타 항구에서 발생한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선박 화재가 드론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30일 확인했다.

이집트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화재 진압 소식을 알리며 "관계 당국의 초기 조사 결과 이는 드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전날 다미에타항에서는 미국 소유 부유식 LNG 저장 설비와 그리스 소유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이집트 정부는 "이번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당사자는 아직 없다"며 "관계 당국이 이번 사건의 배경 등을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이집트의 국익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후티 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자신들은 이번 공격의 배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후티 대외 관계자는 연계 매체를 통해 "예멘에서 다미에타항에 있는 선박을 공격했다는 소문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다미에타항은 카이로 북부 수에즈 운하 인근에 있다. 수에즈 운하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현재 유일하게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가 안전하게 수송되는 해상통로라고 로이터 통신은 상기했다

다미에타 항만 관리청은 이날 항구가 완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선박 입출항과 화물 선적·하역 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ra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