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억 썼는데 아직 끝이 아니다?...'토트넘 구세주' 데 제르비 "60% 진행됐고 또 다른 대형 영입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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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억 썼는데 아직 끝이 아니다?...'토트넘 구세주' 데 제르비 "60% 진행됐고 또 다른 대형 영입 기다리고 있어"

인터풋볼 2026-07-30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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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아직 토트넘 홋스퍼의 이적시장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30일(한국시간) "데 제르비 감독이 또 다른 대형 이적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렸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의 지도 아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잔류를 확정 지으며 기적적으로 반등했다. 올여름 2억 3,700만 파운드(약 4,552억 원)를 지출해 적극적으로 전력을 보강해 다음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활활 태우고 있다.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얀 폴 반 헤케 등이 새로 구단에 합류했다.

아직 토트넘의 이적시장은 끝나지 않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이적시장에서 내가 원하는 선수가 생기면 상어처럼 변한다. '안 된다'는 대답은 절대 없다. 이적시장이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계획한 프로젝트에서 60%를 완료했다. 이제 또 다른 폭탄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여름 코디 각포(리버풀), 하파엘 레앙(AC 밀란),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재르맹).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어 왔다. 또한 데 제르비 감독은 오마르 마르무시 역시 매우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 제르비 감독은 새로운 영입 대상이 공격수임을 확인해 주었으며, 계약이 임박했는지 묻는 질문에 '그러길 바라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라고 더했다.

방출 작업도 남아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4월 감독 취임 초기, 개인 면담을 100만 번쯤 한 것 같다. 나는 선수들에게 '팀의 잔류를 도우면 나가도록 도와주겠다. 돕지 않는다면 나와 함께 물속에 잠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드 스펜스와 루카스 베리발에게 한 말은 똑같다. '너희가 원한다면 있어주면 좋겠다'이지, '무조건 남아라'가 아니다. 떠나고 싶다면 비나이 벤카테샴 CEO나 요한 랑게 디렉터와 이야기해야 한다. 이적료를 책정하는 것은 내 역할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남아 있을 선수들에게도 한마디 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선수들이 남기로 결정했다면, 경기장 위에서 내 규칙과 결정을 따라야 한다. 2~3경기 못 뛰었다고 불만을 갖거나 다른 선수, 코칭스태프, 구단에 불성실하게 행동한다면 이전 시즌의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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