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재정경제부는 다음 달 17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 딜러(PD)가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보다 1조원 늘어난다.
연물별 발행 규모는 ▲ 2년물 3조3천억원 ▲ 3년물 3조6천억원 ▲ 5년물 3조원 ▲ 10년물 3조원 ▲ 20년물 4천억원 ▲ 30년물 2조8천억원 ▲ 50년물 8천억원 ▲ 물가연동국고채 1천억원이다.
재정경제부는 국고채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 종목과 5년물 지표 종목 간 3천억원씩 교환도 추진한다.
아울러 내년 만기가 도래되는 국고채 경과 종목과 관련해 만기 도래 전 국고채 매입(바이백)을 총 2조원 수준으로 한 차례 시행한다.
다음 달 재정증권은 발행되지 않는다.
재정증권은 한국은행 일시 차입과 함께 정부의 회계연도 내 세입·세출 간 일정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한 수단이다.
현재 재정증권 잔액은 4조원, 한은 일시 차입은 없다.
올해 평잔 기준(1월 1일∼7월 30일)으로는 각각 13조3천억원과 3조4천억원이다.
원화 표시 외국환 평형 기본채권(외평채) 1년물은 이달과 같은 1조원 규모가 발행된다.
porqu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