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악성문자 사전차단체계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0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고도화되는 스미싱 등 악성문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위협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적극 마련한다.
최근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문자 중계사 및 재판매사의 '사전차단체계'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에버스핀은 AI 기반 ‘문자백신’ 솔루션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문자백신은 발송 전 단계에서 0.5초 내 실시간 검증을 진행해 신·변종 스미싱을 99.9% 원천 차단한다.
해당 솔루션은 Gateway형과 위탁연계형 등 다양한 도입 방식을 지원해 사업자들의 컴플라이언스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인프라 안정성 확보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발신 전 원천 차단으로 안전한 문자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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