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학생, 예비창업자, 지역 소상공인, 포항시민 등 20명을 대상으로 ‘Genspark 6.0 AI 실습 워크숍: 나만의 AI 포트폴리오 구축’ 워크숍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시민과 AI융합, 경영경제 비롯해 다양한 전공생 등이 함께 참여해 자신의 전공과 일 경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개인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제작해 결과물을 완성했다.
2026 현재 젠스파크 지니어스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한동대 이한진 교수(창의융합교육원/AI융합학부 겸임)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주요 에이전트 사용법 및 최신 Genspark 6.0 소개 영상을 활용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멀티에이전트로 구성된 다양한 기능과 크레딧 사용 방식을 확인한 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본격적인 실습을 진행했다.
첫 활동에서는 자신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 약 3개를 선정하고, 이를 전공·관심 분야·역할을 상징하는 소품과 함께 AI 액션 피규어로 제작했다. 젠스파크에 마련된 다양한 스킬(skill) 중 효과적으로 해당 기능을 선택하여 참가자들은 각 자의 개성과 특징을 표현할 수 있었다. 완성한 결과물을 패들렛(Padlet)에 게시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소개하고 그 반응과 댓글을 나누었다.
이어 젠스파크의 심층조사(딥리서치), 팩트체크, 디자인, 코드, 슬라이드 제작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프롬프트 및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기법에 대해 조은선 AI전문가(서울AI플랫폼)의 노하우도 전해들었다. 실제로 프롬프트에 목적, 대상, 특징 정보, 결과물 구조, 디자인 기준, 사실 검증 기준을 구체적으로 담는 방법을 정리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막막했던 본인의 경험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성과물 정리와 프로젝트 설명, 포트폴리오 페이지 제작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
2시간 동안 참석자들은 본인들의 AI 활용역량, 수업, 연구, 동아리, 공모전, 창업, 대외활동, 실무 경험 등을 정리한 뒤 ‘문제–개인 역할–판단–실행–결과–증거’의 흐름으로 대표 프로젝트를 재구성했다. AI가 존재하지 않는 경험이나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보유한 경험을 읽기 쉽고 설득력 있는 형태로 구조화하도록 한 것이다.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Genspark Code를 활용해 자기소개, 핵심 역량, 대표 프로젝트, 문제해결 과정, 성과와 배운 점을 담은 1페이지 이상의 포트폴리오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같은 도구와 실습 자료를 사용했지만 전공과 진로, 경험이 서로 달라 서로 다른 결과물이 완성됐다.
이어서 완성된 포트폴리오는 Genspark의 빠른 공유 기능 또는 외부 호스팅 서비스를 활용해 공개 링크로 제작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실시간으로 Padlet에 게시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열어 보며 좋은 구성과 개선점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를 결과물을 대신 만드는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분석하고 표현하는 사고의 보조 파트너로 활용하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자신이 수행해 온 활동을 다시 살펴보고,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관심 분야와 강점, 앞으로 보완해야 할 역량을 확인했다.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어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한동대학교와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젠스파크는 앞으로도 지역혁신 차원에서 AI를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연결하고, 이를 구체적인 성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AI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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