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49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조4009억원)보다 3.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41억원에서 1070억원으로 2.8%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99억원에서 588억원으로 493.9% 큰 폭 성장했다.
반도체,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신흥 시장 매출 증가와 유럽 지역 공헌 이익 확대, 다양한 복원 활동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5조8000억원으로 연간 목표의 44%를 달성했다. 그중 3조1000억원이 2분기에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현대차·기아의 북미 신차향 부품, 북미를 비롯해 중국·인도 로컬 OEM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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