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13개 도시 청소년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논의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 청소년 대표 2명이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자매도시 청소년 정상회의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23~30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통합특별시와 독일 다름슈타트, 멕시코 케레타로, 일본 구마모토 등 10개국 13개 도시 청소년 55명이 참여했다.
광주 대표인 최서현 평동중 학생과 이채원 수피아여고 학생은 특별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정책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각국 청소년들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국가·도시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팀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으며, 샌안토니오 리버워크의 물순환 시스템과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자원관리 현장도 둘러봤다.
특별시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토론과 발표, 지속가능발전 교육 등을 한 뒤 두 학생을 대표로 뽑았다.
특별시는 2024년부터 샌안토니오시와 청소년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샌안토니오 청소년 30여명을 초청해 국제교류캠프를 열 계획이다.
장안숙 통합시 국제교류담당관은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의 또래와 교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도록 자매도시와의 미래세대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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