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호반그룹이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야외 작업을 진행하는 건설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대대적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호반그룹이 전국 곳곳의 시공 현장을 돌며 시원한 간식을 제공하는 '호반사랑 푸드트럭'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볕더위에 고스란히 노출된 중소 협력업체 직원들이 시원한 다과와 함께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기획됐다.
'호반써밋 풍무'를 포함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담당하는 10곳의 작업장에는 총 2700명분의 팥빙수와 차가운 음료가 배달됐다.
이에 앞서 그룹 측은 37개 토목 및 건축 현장 작업자들에게 쿨링조끼와 폭염 대비 응급처치 키트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온열예방 패키지를 지급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다가오는 8월에도 푸드트럭 방문 대상을 대폭 늘려 혹서기 근로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쾌적한 작업 여건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각 사업장에서는 지능형 온도 측정 기기를 통해 작업장의 열기를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체감온도가 31℃를 넘어설 경우 의무적인 휴식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더불어 근로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그늘막과 쉼터, 이동식 냉방기를 곳곳에 배치했으며 사전 예방 교육도 철저히 병행 중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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