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소니 픽쳐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누적 관객 100만1040명을 기록했다. 29일 개봉한 뒤 이틀째 거둔 성과다.
이번 기록은 1123만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같은 속도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역시 개봉 이틀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의 출발을 알렸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1150만여 명을 동원한 ‘범죄도시4’와도 동일한 100만 돌파 속도를 보였다.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들의 흥행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첫 주말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의문의 적과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DNA 변이로 통제하기 어려운 힘까지 얻게 된 피터 파커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과정을 담았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를 비롯해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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