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고물가 속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저가 리프레셔 음료와 할인 쿠폰 프로모션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3일 출시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복숭아, 망고, 딸기 풍미에 레모네이드를 더한 음료로 톨(Tall) 사이즈 기준 4900원에 출시됐다. 이는 현재 스타벅스가 판매 중인 과일 음료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코코넛 베이스를 더한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를 5100원에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리프레셔는 과일 풍미에 천연 카페인(톨 사이즈 기준 약 30mg)을 더해 오후 시간대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군이다. 연령별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핑크 피치 리프레셔 구매 고객 중 20대가 40%, 30대가 31%를 차지해 2030세대 비중이 70%를 상회했다. 시간대별로는 전체 리프레셔 판매량의 54%가 오후 2시부터 8시 사이에 집중됐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여름 시즌 맞이 할인 쿠폰 혜택도 함께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 라떼, 아이스 바닐라 라떼 중 1잔(톨)을 교환할 수 있는 쿠폰과 푸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회원 역시 가입 다음 날 동일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14일까지다.
한편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2023년 12월 이후 3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