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89조·KT과징금·월세1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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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89조·KT과징금·월세160만원

데일리임팩트 2026-07-30 16:3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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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딜사이트경제TV)


◇삼성전자 "2028년까지 메모리 부족…장기공급 비중 70%"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9조5000억원, 매출 171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규모는 1분기에 이어 세계 1위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2027년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은 올해 대비 더욱 심화하며 2028년에도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전사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메모리 전체 생산능력의 60~70% 수준에서 장기공급계약(LTA)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삼전닉스, '메모리 잔치'에 상반기 250조 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이 약 250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146조7000억원, SK하이닉스가 98조1529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이 같은 호실적은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HBM뿐 아니라 전반적인 메모리 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 하반기에는 HBM4 공급이 본격화되며 실적 개선세가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SK하이닉스 '1주' 하한가에…파생상품 '800억' 강제청산

지난 28일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 개장 직후 SK하이닉스 한 주가 하한가인 127만2000원에 이상거래되면서, 해외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800억원대 연쇄 청산을 촉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가격은 트레이드엑스와이지(Trade.xyz)의 SK하이닉스 오라클(가격정보 전달 시스템)에 반영됐고, 오라클 가격이 17.9% 떨어지면서 5740만달러(약 826억원)어치가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에서 청산된 것이다. 이 청산으로 사용자 900명 이상이 1740만달러(약 251억원)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레버리지ETF '종가 쏠림' 완화한다…리밸런싱 장중 분산

금융투자협회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들이 종가 부근에 몰리는 리밸런싱 거래를 장중으로 분산하는 등의 자율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도입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개인투자자 거래가 특정 종목에 집중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커졌다는 인식 아래, 업계는 리밸런싱 거래 분산과 함께 유동성 공급자(LP) 거래량 축소 및 괴리율 관리, 투자위험 고지 강화 등 자율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펨토셀 해킹' KT 과징금 540억…로그삭제·거짓진술 고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불법 소형기지국 ‘펨토셀’을 통해 이용자 1만664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368명이 약 2억4000만원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본 사건과 관련해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했다. 또 KT가 2024년 로밍렌탈서비스 악성코드 감염 사고를 인지하고도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채 자체 조치했고, 침해 서버 로그를 삭제한 뒤 조사 초기 보존 자료가 없다고 거짓 진술했다가 번복한 점을 조사 방해로 보고 KT를 고발하기로 했다.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절반이 '월세'…평균 160만원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이 지난달 159만2000원을 기록해, 지난해 6월(142만2000원)보다 17만원(12.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국토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임대차 거래 중 월세 비중은 지난 3~5월 약 50% 안팎을 유지하다가 6월에는 월세 비중이 54.1%까지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전세대출 규제와 높은 보증금 부담으로 월세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전세와 월세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세입자의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챗GPT 해킹'에 놀란 트럼프…"AI 규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챗GPT 첨단 AI 모델의 해킹 시도 사례와 관련한 질문에 “AI 규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규제가 거의 없는 중국보다 AI 분야에서 훨씬 앞서 있다며 안전성 규제와 산업 경쟁력이라는 두 측면 모두에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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